선미, '뮤직뱅크' 도중 어지러움 호소해 병원 行 "추후 상태 지켜볼 것"
선미, '뮤직뱅크' 도중 어지러움 호소해 병원 行 "추후 상태 지켜볼 것"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9.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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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사이렌(Siren)'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선미의 건강 이상 소식이 전해졌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14일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소속 아티스트 선미가 불참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미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음을 전했다. "선미가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

선미의 상태에 대해 "현재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료되지만,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금일 예정되었던 생방송 무대에는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면서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에 팬들은 우려를 표하며 쾌유를 바란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