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가 먼저 폭행했다 주장…결국 CCTV까지 공개
구하라, 남자친구가 먼저 폭행했다 주장…결국 CCTV까지 공개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09.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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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폭행 혐의에 휩싸인 가운데, 현장 분위기를 담은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채널A 뉴스 측은 구하라의 남자친구 폭행 논란 소식에 대해 다루며, 강남구 한 빌라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CCTV 속에서 경찰들은 새벽 3시께 출동해 빌라 근처를 수색한다. 이후엔 빌라의 엘레베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구하라와 그의 남자친구의 모습은 담기지 않았다. 

헤어 디자이너인 남자친구 A씨는 경찰에게 '구하라에게 결별을 통보하자 일방적으로 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구하라는 "남자친구가 일어나라며 발로 찼다"고 진술했으며 "서로 다툼을 벌이다가 할퀴고 때렸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