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가 현아 이던 퇴출 입장을 번복한 가운데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왔다"며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과 신뢰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퇴출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57% 하락한 2천775원에 마감했다. 이에 일부 주주들은 큐브 사옥을 방문해 항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