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보건소는 내포신도시 주민의 운동 실천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체조교실은 내포 중흥 S클래스 아파트 근방 신경천 공원 광장에서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6시~7시 라인댄스 △오후 7시~8시 에어로빅 댄스로 하루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평소 낮 시간 운동하기 어려웠던 지역주민을 고려해 전문 체조강사를 초빙하여 새벽과 저녁 시간대에 시범 운영하고 주민 호응도가 높을 경우 내년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습관 형성과 건강관리는 물론 가족과 이웃이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의 마당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니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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