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2018년 미디어경청 의정부 기자단’이 제작한 ‘꿈과 진로의 향연! 함께하다’라는 영상뉴스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정부 기자단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우수한 교육활동을 발굴 및 전파해 학생·학부모에게 의정부교육의 이해와 공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편의 영상뉴스를 제작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2일 의정부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된 ‘의정부시 청소년 페스티벌’ 및 ‘경기자유학년제 꿈발표 한마당 꿈Show’의 다양한 모습이 담았다.
기자단 학생들은 직접 기획·촬영·인터뷰·편집 과정에 참여했고, 의정부 관내 학생들의 꿈꾸고 있는 다양한 진로를 함께하면서 향후 언론인의 발판이 되는 계기를 만들어 갔다.
촬영을 주도적으로 맡은 송양중학교 1학년 박지환 학생은 “카메라를 통해 친구들의 꿈을 담을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편집을 한 신곡중학교 3학년 김신우 학생은 “아직 미흡한 편집 실력이지만, 학생들이 꿈꾸는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모습들이 전달이 돼 함께 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에는 의정부 학생들의 미래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미래인재교육센터’의 교육활동 모습을 담았으며, 오는 19일에는 학생 예능 어울림 한마당을 취재해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전파한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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