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동두천두드림희망센터 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독거노인 4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개 기관 10명의 민·관 실무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사례대상자 정보 공유,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점검, 노인복지관 독거노인보호사업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협의해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례와 같이 관내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민·관 협력기관이 상호 협조해 더욱 촘촘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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