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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11명 전원 '음성'… 안정국면 접어드나
메르스 의심환자 11명 전원 '음성'… 안정국면 접어드나
  • 박정원 기자
  • 승인 2018.09.13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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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접촉자 21명도 메르스 검사… 14일 결과 나올 예정
소재 파악 안된 외국인 4명… 택시 이용객 28명도 확인
13일 오후 대한항공 인천 정비 격납고에서 관계자들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두바이발 대한항공 항공기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오후 대한항공 인천 정비 격납고에서 관계자들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두바이발 대한항공 항공기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메르스 의심환자 11명 전원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오후 '메르스 일일 현황 보고'를 통해  메르스 확진자 A(61)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뒤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인 11명을 모두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바이러스 잠복기가 지날 때 까지 당분간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게된다.

당국은 또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해서도 메르스 검사를 시행했으며, 검사 결과는 14일 나올 예정이다.

밀접접촉자들은 확진자 A씨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지난 7일 발생했고, 현재는 잠복기가 6일가량 지났다.

당국은 잠복기가 완전히 지나기 전인 오는 20일 이들에 대해 재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정오 기준으로 일상접촉자는 총 431명으로, 이들은 격리되지는 않지만 매일 증상 발생 모니터링을 받는다.

A씨와 같은 항공기로 입국한 후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외국인 수는 4명으로 줄었다. 당국은 경찰청 등과 협력해 이들의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A씨가 탑승했던 택시를 이용한 승객 28명의 소재도 모두 확인됐다. 27명은 일상접촉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1명은 해외 체류 중이어서 원격으로 모니터링을 받는다.

jungwon9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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