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올해 신규·경력 사원 공개채용…접수, 내달 1일까지
KT&G, 올해 신규·경력 사원 공개채용…접수, 내달 1일까지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9.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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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정보기술·제조·원료 등 총 10개 분야…블라인드 방식
KT&G 2018 신입·경력사원 채용공고 포스터.(자료=KT&G)
KT&G 2018 신입·경력사원 채용공고 포스터.(자료=KT&G)

KT&G가 '2018년도 신규·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KT&G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재무·IT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신규 및 경력직 사원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모집의 경우 일반사무와 재무, IT(정보통신기술), 글로벌, 제조, 원료, SCM(공급망 관리), R&D(연구개발) 등 모두 7개 분야로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다. 

경력사원은 재무와 부동산을 비롯해, 특허, IT, HR(인적자원 관리), 제조, 원료 등 7개 분야에서 채용되며, 함께 진행되는 고졸 신규채용은 전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모집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최종합격자 발표(12월 초 예정) 순으로 이뤄지며, 전 과정은 나이와 학력, 출신지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KT&G 관계자는 "이번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끈기와 집념을 가진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 확대를 통해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nic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