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수도권 교통 요지에 '안양 KCC스위첸'
[분양소식] 수도권 교통 요지에 '안양 KCC스위첸'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9.13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파트·아파텔 총 445세대 견본주택 14일 개관
고속도로·버스·지하철 등 풍부한 '교통 인프라'
안양 KCC스위첸 조감도.(자료=KCC건설)
안양 KCC스위첸 조감도.(자료=KCC건설)

KCC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에 들어서는 '안양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KCC스위첸은 대지면적 6079㎡에 지하 4층~지상 25층 4개동 아파트 및 아파텔(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138세대 규모며 A형과 B형이 각각 115세대와 23세대다. 아파텔은 전용면적 65·74㎡ 총 307실 규모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 접수 △19일 2순위 청약 접수 △28일 당첨자 발표 △10.10~12일 당첨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안양 KCC스위첸 위치도.(자료=KCC건설)
안양 KCC스위첸 위치도.(자료=KCC건설)

◇ 사방에 고속도로

안양 KCC스위첸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로 둘러쌓인 곳에 있어 풍부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앞으로 왕복 6차선 안양로가 지난다.

대중교통 이용도 쉽다. 단지를 나서면 바로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고, 지하철 1호선 명학역까지 버스 또는 도보로 약 15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다. 자가용이나 택시로는 5분 정도가 소요된다.

오는 2024년부터는 인덕원역을 통해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노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이어진다.

안양시청과 동안구청, 중앙공원 등이 있는 시청 주변 중심가와는 차로 약 10여분의 간격을 두고 있으며, 해당 자치구청인 만안구청까지는 차로 5분, 걸어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단지 맞은 편 전체 5만6309㎡ 규모 부지에는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업무복합타운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공사 중인 개발사업이다. 복합체육센터를 비롯해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 신청사 △공원 △지식산업 클러스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 KCC스위첸 투시도.(자료=KCC건설)
안양 KCC스위첸 투시도.(자료=KCC건설)

◇ 특화설계 총 동원

KCC건설은 안양 KCC스위첸에 '첨단 디지털 시스템'과 '보안·안전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첨단 디지털 시스템에는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의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홈 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있다.

또, 단지 내 보안·안전강화를 위해 200만 화소 고화질 CCTV와 무인경비 시스템, 세대현관 침입탐지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욕실 층간 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배수·배관시스템'과 맞통풍 구조 '특화평면', 환기효과를 높인 '창호형 환기 시스템' 등을 총 동원했다.

안양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안양 KCC스위첸은 만안구 최대 개발사업인 행정업무복합타운(예정)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주변으로 다수의 편의시설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06-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7월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