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중앙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구미소방서,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중앙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9.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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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소방서)
(사진=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2일 충북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제30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중앙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소방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한 소방정책 발전과 현실성 있는 정책제안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소방학술대회다.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참여한 구미소방서는 ‘소방 레질리언스 발전을 위한 보건안전 향상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에 대한 창의성과 실현가능한 정책소개로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 발표자인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계속적인 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장대원의 안전과 국민의 안전 모두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0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중앙대회’는 먼저 전국 18개 시·도 1차 논문심사 결과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9개 시·도소방본부가 참가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 △대통령상 충남소방본부 △국무총리상 세종소방본부 △행정안전부장관사 경북소방본부, 광주소방본부 △소방청장상 경남소방본부, 서울소방재난본부 △중앙소방학교장상 전북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 대구소방본부가 각각 수상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