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사과·자두 등 위문품 전달
경북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12일 국군장병과 의경을 위문했다.
이날 김 의장은 예천경찰서, 공군제16전투비행단 및 육군제3260부대 2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지역안보와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들에게 사과·자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군경 대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관계의 대전환을 이끌어 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 수행을 하고 있는 대원들이 있기에 모든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예천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에 국군장병과 의경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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