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경기 연천군수는 지난 11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 등을 민원 현장에서 직접 청취와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장으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로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군수실은 매달 둘째주 화요일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연천읍에서 실한다.

이번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상담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마을보급사업, 마을 건의사업 진행사항, 환경사업소 증설 진행사항, 마을창고 건립사업 등 농정사업 분야 지원 방안을 검토했으며, 환경피해를 호소하는 지역에 대해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 중인 마을 건의사업 계획 시설의 타당성에 대해 주민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철 군수는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해소방안 강구로 수요자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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