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공원·빗물저금통 등 도시재생 사업장 견학
일본시정촌(기초자치단체)진흥협회가 우수 국제교류사업 연수를 위해 12일 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시정촌진흥협회가 수원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와의 교류사업에 대한 연수를 시에 요청해 이뤄졌다.
이와타 도시오 일본시정촌진흥협회 부회장과 임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수원시에 파견된 아사히카와시 공무원 기타 야스히로씨와 면담하고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의 교류 현황을 들었다.
방문단은 행궁동 생태교통 마을을 방문해 생태교통커뮤니티 센터, 쌈지공원, 빗물저금통, 벽화골목 등 수원시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와타 도시오 일본시정촌진흥협회 부회장은 “연수를 마련해준 수원시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협회와 수원시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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