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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남원 드레곤관광단지' 개발 승인
전북도, '남원 드레곤관광단지' 개발 승인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8.09.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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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1903억원 투자… 워터파크·가족호텔 등 관광인프라 구축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도 1호 관광단지인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지난 3일 전북도가 승인한 데 이어, 7일 남원시가 고시했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는 남원 대산면 옥율리 산131번지 일원 79만5133㎡의 면적에 민간개발자인 신한레저(주)에서 2022년까지 총사업비 1903억원을 투자해 워터파크, 가족호텔, 골프장, 전통문화테마시설 등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 신한레저 소유 유휴부지에 대한 민자 유치로 시작한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15년 5월 전라북도와 남원시, 사업시행사인 신한레저(주)가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6년 제6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17년 12월 전라북도에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신청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협의, 관계기관 협의 및 각종 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하게 됐다.

남원시는 그동안 '남원관광지'를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금회 지정된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는 전라북도 1호 관광단지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관광단지 사업시행사인 신한레저(주)는 2006년부터 남원시 대산면 일원에 레저산업 투자를 시작하여 현재 18홀 규모의 드래곤 레이크CC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조성예정인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는 종합 레저문화시설로 2~30대는 물론 가족형 관광객을 고려한 워터파크, 가족호텔(110실), 전통문화테마시설, 골프장(9홀) 등을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단지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신한레저(주)는 관광단지 조성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남원의 전통 문화와 역사 등을 발굴 및 활용하여 체험과 홍보를 함께할 계획이며, 현재 남원시가 진행 중인 관광개발 사업인 남원예촌, 소리명상관, 김병종 시립 미술관, 예술촌 등과 연계되는 시내권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남원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상시 고용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의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환영하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남원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wp20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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