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희망물품' 전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희망물품' 전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9.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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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애경산업과 함께 생활용품 후원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희망물품을 전달했다.(사진=김용만기자)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희망물품을 전달했다.(사진=김용만 기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11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LG생활건강, 애경산업, 희망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희망물품은 LG생활건강, 애경산업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양은 15톤 가량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지난달 28일 희망물품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신정동 양천공원 에서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과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 복지시설 및 13개 기관, 소외계층, 독거노인, 신월4동주민센터, 목2동주민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물품 전달식 으로 약 15톤, 1억 5천만원 상당의 세제, 샴푸, 린스, 치약, 생필품 등이 전달됐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후원받은 물품을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양천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생활인 및 이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분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우리사회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곳에 후원하는 교육 복지 후원기관으로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양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용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양천지역 사회복지대상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 단체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