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노인복지관이 12일, 17일, 18일 3회에 걸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12개 사업단 202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활동교육을 갖는다.

12일은 12개 사업단 팀장을 대상으로, 17일과 18일은 일반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인복지관은 이번 간담회 및 활동교육을 통해 지금까지의 사업활동을 되돌아보고,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논의된 내용은 내년도 노인사회활동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강화경찰서와 연계한 성폭력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웃음치료 등 사업 참여자에게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 참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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