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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어촌 가구 상수도 인입비용 지원 근거 마련 필요”
충남도의회, “농어촌 가구 상수도 인입비용 지원 근거 마련 필요”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9.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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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및 소외계층 가구 식수 음용 문제 심각
가축매몰지 오염 문제도 해결점 찾아야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11일 열린 기후환경녹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11일 열린 기후환경녹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충남지역 일부 농어촌지역의 식수가 오염, 마을 및 지방 상수도 인입비용 지원을 위한 근거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남도의회 상임위에서 나왔다.

12일 도의회에 따르면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열린 기후환경녹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농어촌 가구 상수도 인입비용 지원 등을 촉구했다.

김득응 위원장(천안1)은 “마을 및 지방상수도 확충을 위해 부족분 2억2000만원을 증액 계상했다”며 “지방상수도가 미공급되는 지역에[ 새로운 상수도 관로를 설치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골 농어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구에서는 인입비용 문제로 오염된 식수를 음용하고 있다”며 “인입비용 지원에 대한 근거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은 “가축 매몰지 정화사업이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이번 추경에는 1개소만 실시되고 있다”며 “가축 매몰지 주변의 토양 및 지하수 오염으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많은데 향후 사업이 확대되어 매몰지 주변 환경문제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숙 위원(청양)은 “신규 또는 증액되어 요구된 사업들 중에 편성절차 및 사업 설명서가 미흡하거나, 사업에 대한 질의에 집행부의 설명이 많이 부족하다”며 “예산편성 요구는 정확하고, 상세한 답변이 있어야 함에도 미흡하다며 철저히 준비를 해 달라”고 질책했다.

김영권 위원(아산1)은 “미세먼지 없는 맑은 충남 홍보, 금강수목원 및 안면도수목원 홍보 등 신규 사업으로 계상된 홍보비가 기대되는 효과에 달성되도록 홍보 방법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은 “경로당 태양광 보급 사업에서 대상 경로당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도 신규로 사업비를 계상했다”면서도 “아직 태양광 보급 지원을 받지 못한 경로당이 많은데 사업을 확대해 도내 시군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명선 위원(당진2)은 “당진에 방치된 라돈 침대 문제 해결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대처가 지금까지도 부족하다”며 “지금도 방치된 침대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우리의 도민으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도는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은 협조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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