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10분이면 지하철 이용부터 통학, 공원 산책까지 가능한 '별내자이(Xi)엘라' 분양이 다음달 시작된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182-5번지 일원에 시공하는 '별내자이(Xi)엘라' 오피스텔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면적 60㎡ 296실 규모로 구성되며, 도보권에 지하철역과 다수의 학교, 공원이 조성되는 별내택지개발예정지구에 위치한다.
특히,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4호선 연장선 북부별내역은 단지로부터 약 300m 거리에 들어선다.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과 사당, 동대문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오는 2023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서울 잠실 등 강남으로 이동하기 수월해질 전망이다.
차량으로 5분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출할 수 있는 별내 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남별내 IC까지는 차량으로 10분이 소요된다.
교육여건은 단지로부터 반경 300m 거리 내에 덕송초등학교와 국공립 유치원인 별가람유치원이 있다. 또, 반경 1km 거리에는 별가람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에 조성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는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가 있고, 차량으로 10여분 거리 중심상업지구에는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다수의 공원과 수변공간도 단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물놀이장과 축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을 갖춘 별내체육공원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된 덕송천이 있다.
백홍석 자이S&D 분양소장은 "별내신도시 상업지역 중심에 들어있는 다른 수익형 주거상품과 달리 아파트 밀집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