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전국태권도대회서 메달 6개 획득
계명문화대, 전국태권도대회서 메달 6개 획득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8.09.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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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41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자유품새 개인전 남녀 동반 우승 등 6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겨루기 단체전, 자유품새, 공인품새, 태권체조, 팀경연, 개인종합격파 등 전국에서 선수, 임원 등 약 2500여명이 참가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문준형(2학년, 20세)학생과 서원영(2학년, 20세) 학생은 자유품새 남녀 개인전에 각각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해 자유품새 개인전 남녀 동반 우승했다. 이 외에도 자유품새와 공인품새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해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정윤 생활체육학부 교수는 “대학교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연습공간과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매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며 “힘든 훈련을 최선을 다해 즐길 줄 아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