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신한대 총장, 대학발전계획 ‘순항’
서갑원 신한대 총장, 대학발전계획 ‘순항’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8.09.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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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생태보건대학 발전기금 1억원 달성

신한대학교 바이오생태보건대학은 2018년 발전기금 최초 목표액인 6000만원을 훌쩍 넘은 1억원을 달성했다.

11일 신한대에 따르면 제2대 서갑원 총장이 7월 취임한 이후 새로운 소통 리더십으로 현안문제에 대한 세부 검토와 분석을 통해 대학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순항을 하고 있다.

서갑원 총장의 관심아래 바이오생태보건대학에서 각 학과장 및 교수들, 대학동문, 그 밖에 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모금됐다.

특히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선도기업인 MBG그룹 임동표 회장은 서갑원 총장 취임을 축하함과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신한을 사랑하는 교수들, 대학동문, 지역인사들의 ‘학생사랑’ 마음에 정성이 더해져서 빚어진 결과로. 김영성 학장은 MBG그룹의 자문교수로 활동 중이다.

김 학장은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교수, 대학동문들과 제자사랑 장학금 마련에 관심을 지속할 것이”며, “학교 구성원들과 더욱 소통하며 대학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금을 기부해 주신 고마운 분들에게는 차후 별도로 감사패 전달 등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