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환경정화 활동 추진… 깨끗한 이미지 제고
포천시, 환경정화 활동 추진… 깨끗한 이미지 제고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8.09.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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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추석맞이 대청소

경기 포천시는 오는 22일까지 제19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및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13일부터 14일까지 포천에서 열리는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공무원 및 추석 연휴 기간에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공직자 500여명이 앞장서 추진 기간 중 2회에 걸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정화활동은 종합운동장과 각 종목별 경기장 주변, 포천천 및 호병천 등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하천정화활동과 각 읍면동에서는 자체 일정에 따라 공직자들이 유관기관.군부대.단체 등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한다.

박창화 부시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포천시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포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골목 구석구석에 대한 청소는 행정기관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민원에 대응하고자 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쓰레기 처리 민원 접수 및 해결을 위해 대책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