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병원이 지난 10일 춘천교육대학교 교정에서 춘천교육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캠페인-세로토닌 팡! 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춘천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으로 2015년 춘천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 및 교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협업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예비교사인 춘천교육대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발견·개입하는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과 더불어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 긍정메시지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최종혁 국립춘천병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 교사로 성장할 춘천교육대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