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이사장, 취임축하 쌀화환 및 화분 판매금액 기부
조주연 이사장, 취임축하 쌀화환 및 화분 판매금액 기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9.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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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축하 쌀 1120kg, 축하화분 판매금액 1백14만5000원 기부
(사진=김용만기자)
(사진=김용만기자)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이사장실에서 조주연 이사장 및 관내 4개 복지관 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축하 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기부한 쌀은 지난달 22일 공단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 이사장의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백미 122포(1120kg)에 대해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 각각 280kg씩 전달되었다.

특히, 복지관에서 추천한 관내 사회적 약자 30가정에 기부된 쌀은 축하를 받은사람 뿐 아니라 축하를 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의미가 되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취임시 들어온 축하 화분 70여점을 개당 1만원~3만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판매수익금(1백14만5000원)을 양천사랑 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신월 5동 주민들에게 기부 했다.

조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선도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김용만기자)
(사진=김용만기자)

[신아일보] 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