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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혜택' 손흥민, 예상 몸값 1300억원 돌파
'병역 혜택' 손흥민, 예상 몸값 1300억원 돌파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9.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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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축구선수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된 손흥민(26·토트넘)의 몸값이 끝없이 치솟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스위스 뇌샤텔대와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10일(현지시간) 손흥민의 이적가치가 1억230만(약 1338억원) 유로라고 밝혔다.

CIES 축구연구소는 선수와 소속팀의 성적, 나이, 포지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요 선수들의 이적가치를 산출하고 있다.

이날 밝힌 1억230만 유로는 CIES 축구연구소가 이제까지 제시한 손흥민의 이적가치 산정액 가운데 최고 금액이다.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할 때 손흥민이 받은 이적료가 3000만 유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과 3년 만에 몸값이 3배 이상 뛴 것이다.

이처럼 손흥민의 주가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10위에 오르는 등 괄목한 성장세를 보여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해 병역 면제 혜택이 주어지면서 전성기 가량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병역 면제 혜택으로 날개를 달게 된 손흥민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그의 몸값은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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