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상면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 가평군은 넉넉한 인심과 푸른 숲, 잣,포도등 전국적인 명성을 엊은 잣 고을 상면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고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청년회장 등 상면 지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1. 2회에 나눠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연환경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이 시대와 군민이 요구하고 바라는 일자리창출·소득증대 교육환경 개선을 이루고 지속성장을 추구하는 에코피아-가평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상식 지역아카데미 책임연구원으로부터 농·산촌 공간에 대한 사회의 새로운 요구를 수용하고 촉진하기 위해 농촌개발의 활동영역과 인력육성, 훈련된 인적자원의 조직화, 새로운 리더쉽형성 등에 대한 특강과 토론이 이어져 지도자들의 패러다임을 촉발시켰다.
특히 지도자들은 “가평군의 비전인 에코피아-가평의 4대 전략중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보급과 친환경농업 명품화, 생태체험관광활성화 등 3대 전략이 가평농정과 밀접한 연계가 있고 현실성과 실현성을 담보하고 있다며 농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차 워크숍에 이어 이달초 물고기를 이용한 아이디어로 체험과 학습상품을 개발해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이미지 상승과 벤치마킹 대상이 된 전북 완주의 물고기마을을 찾아 대표의 특강과 함께 실체를 확인하며 유통과 마케팅, 신기술을 습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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