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 울진시장 일원에서 ‘2018 추석맞이 울진전통시장 하·하·하 웃음만복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하며, 개막식에는 풍물패, 태권도, 울진댄스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웃음왕 사진콘테스트, 온누리상품권 증정 가족 게임존, 울진맘 플리마켓, 울진군 로컬푸드, 상인회 마시따 먹거리존, 자원봉사 무료체험존, 기타. 아코디언. 색소폰. 품바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살거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 당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26일까지 시장 전 품목 10% ~30%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행사 당일 울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데 시장상가이용 할인권(3000원)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하고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기념품과 게임참여자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김광대 일자리경제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울진시장을 통해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 이번 전통시장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 시장 상가와 고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속적인 시장축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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