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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역사도시연맹 이사도시 연임
경주시, 역사도시연맹 이사도시 연임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09.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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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후 4차례

경북 경주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터키 부르사에서 열린 ‘제16차 역사도시연맹(LHC) 세계총회’에서 이사도시로서 네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역사도시연맹은 본부인 일본 교토를 비롯해 유구한 역사와 고유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65개국 120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도 역사도시연맹 이사회는 경주시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바트이슐, 중국 시안, 이란 시라즈, 호주 밸러렛, 터키 콘야, 슬로베니아 루블라냐로 새로 구성됐으며, 이사회 임기는 4년이다.

이번 세계총회는 20개국 32개 도시에서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해 급변하는 세계화가 역사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각 도시별 사례 분석을 통해 역사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지난 2005년 역사도시연맹 이사도시로 첫 당선된 이후, 4회 연임에 성공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문화유산 국제기구인 세계유산도시기구와 역사도시연맹 양대 이사회에서 세계유산도시의 리더로서 저력과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회 연속 이사도시로 선정되어 책임이 더 무거워진 만큼 경주를 넘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모범적인 역사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도시의 리더로 세계무대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sd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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