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회장 강태훈)는 ‘2018 소상공인 정보나눔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경북 구미시의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구미시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상 필요한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함께 하는 소상공인들의 화합시간도 가져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주 행사는 △알릴거리-구미대학교와 소상공인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세무, 회계, 노무 법률상담 및 정책자금 홍보 등 정보 교환 △팔거리-소상공인회원들의 제품을 홍보, 판매 △먹거리-치맥을 준비 상호간 친목 도모 즐길거리와 비누만들기, 스포츠맛사지 체험 등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강태훈 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장은 “처음 열린 ‘소상공인 정보나눔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줘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이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티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경제여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역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모습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 더욱 화합, 구미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는 지난 2006년 발족, 현재 회원 1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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