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50명 참여
경남 창녕군은 지난 7일 사회복지타운에서 창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모임은 가족 품앗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창녕·남지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23가구 50명의 회원들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천연제품(비누, 폼클렌징, 립밤, 바스붐)과 수세미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모임은 육아를 하는 부모들이 서로 품앗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육아 스트레스 해소로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또래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어울림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공간으로다 함께 창녕지역의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문의는 창녕읍 공동육아나눔터, 남지읍 공동육아나눔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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