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회복지한마음대회 성료
진안군, 사회복지한마음대회 성료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8.09.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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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6명 표창…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지난 7일 제12회 진안군 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진안군문예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사진=진안군)
지난 7일 제12회 진안군 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진안군문예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지난 7일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제12회 진안군 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진안군문예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복지한마음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진안군과 문치과의원, ㈜건보, ㈜그린파이프, ㈜원광전자, ㈜한국고려홍삼조합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층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 7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과 사회복지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저소득층 50가정에 각 20만원의 생활지원금과 다문화가족 10가정에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수지침, 네일아트,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송상모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즐거움과 행복을 마음에 가득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눠 드리는 사회복지 실천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여러분이 있어 진안이 더 밝아지고 행복해지고 있다”며 "사회복지 최 일선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애써주신 사회 복지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