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게임인 위한 글로벌 축제 '글로벌 위크' 개최
경기도, 게임인 위한 글로벌 축제 '글로벌 위크' 개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09.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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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창조경제혁신센터서… 게임오디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수출지원과 정보교류를 위한 게임 행사인 ‘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Gyeonggi Game Global Week, 이하 글로벌 위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위크 기간에는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메일루(Mail.ru, 러시아), 알리바바 게임즈(Alibaba Games, 중국), 샨다 게임즈(Shanda Games, 중국), 치후360(Qihoo 360, 중국) 등 해외에서 초청한 게임 퍼블리셔 27개 사가 한국을 방문한다.

글로벌 부문으로 진행하는 이번 경기게임오디션은 미국 페이스북(Facebook), 블루스택(Blue Stacks), 러시아 메일루(Mail.ru), 중국 알리바바 게임즈(Alibaba Games), 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 태국 갓라이크 게임즈(Godlike Games) , 중동 에이비알 스튜디오(Abr Studio) 등 해외 각국 게임시장을 대표하는 퍼블리셔와 게임사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본선진출 10팀 중 최종 우승팀(TOP5)을 선발한다.

2일차 수출상담회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중동, 동남아 국가 해외 바이어 총 26개 사가 도내 40여 개 게임사를 만나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다.

3일차 글로벌 컨퍼런스는 블루스택(Blue Stacks, 미국), 갓라이크 게임즈(Godlike Games, 태국), 에이비알 스튜디오(Abr Studio, 중동), 이엔피게임즈(한국), 모비릭스(한국), 키위웍스(한국) 등에서 중동, 북미, 동남아 현지 게임시장에 대한 현황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서비스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