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구의원, ‘재개발 고척 4구역 노후주택 긴급 안전 점검’
이재만 구의원, ‘재개발 고척 4구역 노후주택 긴급 안전 점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9.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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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연립 2년전부터 건물 내부로 지하수 유입, 주민 피해 걱정 커
주택과 및 동주민센터와 합동 긴급점검 실시
침수된 연립 지하실과 외벽 크랙을 살피고 있는 이재만 구로구의원(사진=이재만구의원실 제공)
침수된 연립 지하실과 외벽 크랙을 살피고 있는 이재만 구로구의원(사진=이재만구의원실 제공)

서울 구로구의회 이재만 의원은 10일 재개발 구역 구로 고척4구역 주민으로부터 주변 지하수 유입으로 인한 지하 침수 민원을 접수하고 곧 바로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 의원은 구로구청 주택과와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로부터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침수된 연립 지하실과 외벽 크랙,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는 담벽을 긴급 점검하고 해당 주민들과 함께 향후 대책을 논의 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하수 유입과 외벽 및 담장 붕괴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부탁했고, 구청 과 및 조합측으로 부터 빠른 시일 내에 4구역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유성연립 주민들께 알려 줄 것을 약속 받는 등 민원을 해결했다.

이 의원은 “구로구 마지막 재개발 구역인 고척4구역 주민들의 민원뿐만 아니라 현장 활동을 하면서 지역 이곳저곳을 잘 살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