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추진
계양구, 계산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추진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9.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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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5대약속지키기·비전선포식 개최

인천시 계양구 계산시장이 새롭게 태어난다. 이는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때문이다.

구는 오는 13일 계산시장에서 계산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5대 약속지키기 및 비전선포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계양구가 총 2억7000만원(국비·구비) 지원으로 이달부터 2019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5대 혁신 개선과제(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전통시장의 기초 역량을 기르고 특성화시장의 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사업단, 상인, 주민 등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5대 약속지키기 및 비전 선포식을 비롯해,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설명, 축하공연, 길놀이 등 다양한 행사와 점포별 약속지키기 인증샷 이벤트등을 통한 고객 나눔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최형우 계산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특성화첫걸음 시장을 통하여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계산시장을 살려 계양구, 더 나아가 인천 제일의 시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변화되는 우리시장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