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9.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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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다음달 6일 지하 1층 비전홀에서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INS: 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세종병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SKIN)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후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뇌혈관 해부학을 주제로 개최한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3D 안경을 쓰고 혈관을 입체 이미지로 관찰하며, 이를 위해 뇌혈관 해부학의 대가로 3D 이미지를 이용한 강의와 연구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앙제 대학 신경외과의 Phillippe Mercier 교수를 초청했다. 또한, 미국 뉴욕대, 하버드의과대학 부교수를 거쳐 현재 터프트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뇌신경계 영상의학 권위자 최인섭 교수(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뇌혈관센터장)가 혈관조영술을 토대로 한 강의를 맡는다.

최인섭 뇌혈관센터장은 “뇌혈관 질환을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 해부학을 아는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뇌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안전한 방법을 배울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