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통령 표창 수상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통령 표창 수상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9.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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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부문'서 성과 인정
강원도청 전경(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청 전경(사진=강원도 제공)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17개 시‧도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부문'에서 강원도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여성가족부가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유공자(기관)을 포상‧격려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국민 관심 제고에 영향을 주려는 목적이다.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자비복지원에서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11년동안 다문화가족 복지서비스(통번역 및 한글교육, 취업교육 등)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 중심, 수요자의 복지욕구에 충족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