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에서 운영하는 시흥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 강습반 공개수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 상반기 공개수업 및 개방행사를 실시했고 이번 하반기 행사는 방학특강 연계반 개설 및 초급반 수업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믿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수영장이라는 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행사를 계획했다.

공단은 이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수영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느낀 내용을 토대로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시간 상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수업 종료 후에는 수업만족도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프로그램 개설 및 개선사항에 참고할 예정이다.

김병채 이사장은 “이용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통을 통한 신뢰감 상승에 크게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강사들을 격려하고,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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