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민선7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광진 구정 방향을 제시하고 일류 광진 추진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2022 광진플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30분부터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추미애·전혜숙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구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주민들에게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민선7기 광진 구정운영 플랜 내용이 담긴 8대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한다.

8대 비전은 △지역가치 일류 △복지일류 △안전일류 △교육일류 △문화일류 △체육일류 △행정일류 △일자리일류이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공약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7기 새롭게 정해진 슬로건 같이 구민이 꿈꾸는 가치를 광진구가 함께 만든다는 구정방향을 구민 여러분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광진구의 지역가치를 높이는 도시계획 외에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50+정책 등 실현가능한‘8대 비전 68개 공약’을 구민과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하니 구민 여러분이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구민들의 소망을 담은 영상을 다함께 시청하며 구민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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