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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유치원 오늘 철거 마무리… 상도초는 휴교
상도유치원 오늘 철거 마무리… 상도초는 휴교
  • 박정원 기자
  • 승인 2018.09.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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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완료 목표… 유치원생들은 돌봄교실로 등원
지반 불안으로 기울어지는 사고가 난 서울 동작구 서울상도유치원의 10일 오전 모습.
지반 불안으로 기울어지는 사고가 난 서울 동작구 서울상도유치원의 10일 오전 모습.

지반 불안으로 건물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상도유치원에 대한 철거 작업이 오늘(10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서울 동작구는 이날 오후 6시께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오전 7시20분쯤 작업을 재개했다.

앞서 전날 압쇄기(붐 크러셔)를 이용해 기울어진 건물의 전면부 필로티를 제거하고 토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은 본체 등 상부 건물을 주저앉히는 작업이 마무리 되면 지하층 등 하부 건물 파손 부분 철거작업이 진행된다.

철거작업이 마무리되면 13일까지 건물 잔해물들을 밖으로 실어나르는 잔재 반출 작업이 이뤄진다.

철거되지 않은 남은 건물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철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상도유치원 인근에 위치한 상도초등학교는 이날 철거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소음, 분진 등이 발생할 것을 감안해 휴교를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등하교 시간대 혹은 점심시간에는 공사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도유치원 원아들은 이날 상도초에 마련된 돌봄교실로 등원했다. 등원은 돌봄이 필요한 시간에 맞춰 오전과 오후에 이뤄진다.

jungwon9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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