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 협약
블루원,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 협약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09.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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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서 11월 22~25일 열어

블루원은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제4회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9일 블루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윤재연 블루원C.C 대표이사와 이 대회의 홍보대사이자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가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윤재연 블루원 디아너스C.C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세계 최정상 박인비 프로를 초청하여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태영건설과 블루원의 명예를 걸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답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영건설과 블루원은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세계화를 이끌어 갈 KLPGA 선수 발굴과 후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회의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 프로는 "지난해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라운드 한 기억이 새롭다"며 "올해에도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개최사인 장상진 브라보앤뉴 대표는 “최고의 장소에서 훌륭한 대회가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22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대회참가 선수는 올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발표하는 랭킹에 따라 결정된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