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기자간담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기자간담회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8.09.09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문화예술의전당서… 축제 준비상황 등 설명
 

경북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17일 앞둔 오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축제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진행할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그 의미와 취지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탈춤공원과 안동시내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라트비아,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야쿠티아, 스리랑카 등 13개국 14개 탈춤을 비롯한 국내 탈춤, 태국의 날,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및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대규모 ‘비탈민’난장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국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태국 문화의 날 등을 진행해 시 전체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를 마련한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고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축제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축제를 알리기 위해 대기업 내 내부망을 통한 축제 홍보 및 이벤트 진행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임직원 타지역 친구와 친지 초대장 보내기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