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이장연합회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
예천군, 이장연합회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
  • 장인철 기자
  • 승인 2018.09.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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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의 전당서… 군수와 대화·힐링강의 등 가져
예천군은 웨딩의 전당에서 예천이장연합회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예천군)
예천군은 웨딩의 전당에서 예천이장연합회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예천군)

경북 예천군은 지난 7일 예천 웨딩의 전당에서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지역리더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예천이장연합회 주관으로 이장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예천 272개리 이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강성자 다음인재개발연구소 소장의 ‘행복한 리더가 되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민선7기 신도청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학동 군수와의 대화의 시간, 개그맨 이용식의 힐링강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형식 연합회장은 "경북 도청이전과 함께 경북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리더인 이장들이 미래 지향적인 자세로 함께 노력하자"며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주민 화합을 위해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에 앞장서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말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이 새 경북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들은 행정 조직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예천행정의 어떠한 고충과 애로도 풀어낼 수 있는 소중한 분들로 군은 앞으로도 이장들의 직무 수행능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개발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ic17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