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7일 구청 회의실에서 추석맞이 시가지 환경정비와 생활쓰레기 원활한 처리를 위한 관내 주민센터 업무관계자 20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시가지 환경정비를 위해 10부터 전 주민센터 푸르미클린팀과 환경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에서 청결활동을 펼치도록 하도록 했다.

또 오는 21일까지 동별 주요 도로, 공원, 공한지 등 청소 취약지의 정비를 마무리하고 추석명절 기간내 쓰레기 생활민원 즉시처리를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추석 전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고향을 찾은 귀향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시가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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