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난 7일 산외체육공원에서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지도력 강화와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2018 밀양시 새마을지도자 내고장 활력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룻한 김호근 밀양시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경남도지사, 시장 표창 및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볼풀볼게임, 땅따먹기, 훌라후프,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시상에서는 최우수에 삼랑진읍, 우수에 청도면, 장려에 상동면, 무안면이 차지했다.

김호근 회장은 “사랑나눔 감자심기 행사, 에너지절약 절전캠페인, 이‧미용 수지침봉사 등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를 보냈다.

박일호 시장은 “오늘 내고장 활력화 다짐대회를 통해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지도자의 지도력과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 활기찬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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