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체육회, 민선7기 새 집행부 구성… 힘찬 출발 다짐
광양시장애인체육회, 민선7기 새 집행부 구성… 힘찬 출발 다짐
  • 김청수 기자
  • 승인 2018.09.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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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감사, 이사 등 임원 구성… 시 장애인체육발전 도약 기대
(사진=광양시장애인체육회)
(사진=광양시장애인체육회)

전남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5일 중마동 백운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새 집행부 구성과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민선7기를 이끌어 갈 상임부회장에 박종선 상임부회장을 재임명하고, 부회장을 비롯한 감사, 이사 등 22명의 집행부를 구성했다.

장애인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정현복 광양시장은 “박종선 상임부회장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문으로 참석한 김성희 시의회 의장은 “장애인체육회가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며 “지역사회에 당당한 일원으로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창립한 장애인체육회는 현재 20개 경기가맹단체에서 9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3일부터 2일간 여수에서 개최하는 제2회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c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