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자우림 데뷔도 남달랐다..."홍대서 공연하다 픽업 되어서 가수 데뷔"
김윤아, 자우림 데뷔도 남달랐다..."홍대서 공연하다 픽업 되어서 가수 데뷔"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09.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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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윤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윤아 인스타그램

가수 김윤아가 세간의 관심 속  가수가 데뷔한 일화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김윤아가 출연했다.

김윤아는 홍대에 대해 “자우림의 인큐베이터 같은 곳이다. 여기서 픽업돼서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윤도현은 “저도 홍대에서 많은 공연을 했었다. 김윤아 씨와 비슷한 시기였다”라며 “김윤아 씨는 정말 당시 홍대 최고였다. 신비롭고 예뻐서 인디밴드 남자들이 김윤아와 말이라도 섞어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경규는 “원조 홍대 여신이었다”라며 놀라워했다.

gh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