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씨는 지난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맥주를 만드는 일에 뛰어든 계기를 설명했다.
당시 그는 맥주가 너무 좋아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면서 "3년 전에 외신 기자가 대동강 맥주가 한국 맥주보다 더 맛있다고 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맥주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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