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회, 구리역서 평화통일 염원 캠페인
레저스포츠회, 구리역서 평화통일 염원 캠페인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8.09.08 2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화는 일본의 상징, 무궁화로 헌화해야”
레져스포츠회제공
레져스포츠회제공

 

경기 구리시 구리역 광장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앞에 무궁화 화분이 놓였다.

 이 화분에는 일본정부의 공식사죄, 법적배상 촉구와 함께 ‘국화 대신 무궁화로 헌화하자’는 나라사랑 염원이 담겼다.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는 8일 구리시 인창동 구리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평화통일의 염원 캠페인을 벌였다.

구리역 광장의 평화소녀상은 전국 75개의 소녀상 가운데 제일 마지막으로 세워진 소녀상으로 레저스포츠회는 구리역 소녀상 건립에 1000만원을 헌금했었다.

레저스포츠회는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바로세우는 일에 우리가 나서야한다는 뜻을 모아 피해 할머니들에게 진 빚을 갚고 한을 위로 하고자 대시민 홍보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