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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빛부대' 노하우 베트남에 전수
국방부, '한빛부대' 노하우 베트남에 전수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8.09.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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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남수단 한빛부대 파병으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베트남에 전수하는 등 국제평화유지활동(PKO)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남수단에 공병부대를 파병하는 베트남은 그간 한국 국방부에 남수단에서 5년여 간 임무를 수행 중인 한빛부대의 파병정보 공유 및 노하우 전수를 요청해왔다.

이에 국방부는 남수단 파병 경험이 있는 공병장교 2명(중령과 소령 1명씩)을 9~16일 베트남 국방부에 파견한다.

이들은 남수단에 파병예정인 베트남 군인을 대상으로 남수단 현지 정세 및 현황, 파병전 준비사항, 남수단 임무단 현황 및 한빛부대 활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베트남 장교 5명을 11월 한빛부대에 직접 방문하도록 지원한다. 베트남 장교는 2주간 정보를 공유하고 파병 활동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국방부는 "이번 베트남과 PKO 분야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베트남군의 현지 임무수행 능력이 강화됨은 물론, 한국-베트남 간 국방교류협력을 심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과 베트남은 2015년 'PKO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매년 베트남 장교(2명)가 우리 측 PKO 센터에서 운영 중인 '유엔 참모과정'에 입교해 다국적 환경에서의 참모업무능력을 배양해 오고 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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