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태백지사, '빛으로 나눔 쉼터&전기체험관' 개관
한전 태백지사, '빛으로 나눔 쉼터&전기체험관' 개관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8.09.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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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전 태백지사)
(사진=한전 태백지사)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는 상생협력사업으로 ‘빛으로 나눔 쉼터 & 전기체험관’의 개관식을 지난 6일 청소년안전체험관 본관 1층 청소년수련실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5개월여에 걸쳐 추진해 왔던 ‘빛으로 나눔 쉼터 & 전기체험관’ 사업이다.

‘빛으로 나눔쉼터&전기체험관’은 △전력일반 △나눔쉼터 △VR체험 △미래한전이라는 4개의 테마로 구성된 에너지 에듀테이먼트 시설로 전력산업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쌍방향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관 행사에는 한전 김성윤 상생발전본부장, 허용호 강원지역본부장, 류태호 태백시장과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였고 제막식 후에는 전기체험관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전 태백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광지역 경제발전과 지역사회 상생 Biz-model 정착을 위하여 '민‧관 합동 상생 Network'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빛으로 나눔쉼터&전기체험관'에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기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빛으로 나눔 쉼터 & 전기체험관’은 한전이 지역 사회의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10억 이상의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조성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써, 이달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 6개월간 운영되며 이후부터는 태백시와 한전이 상호 협의 하에 관리‧운영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