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임태수관장은 9월 7일 부터 9월 27일 까지 하반기 학부모상설강좌 수강생을 모집하여 자녀의 발달에 따른 이해와 지식을 증진시키고, 바른 인성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자녀의 진로·학습전문가 되기’, ‘엄마가 달라졌어요’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주 또는 8주간 운영된다.
강좌 주요내용은 자녀와의 대화법을 활용한 부모역할 및 인성지도, 자기주도학습법을 통한 진로·학습지도, 자녀의 연령에 따른 독서 지도 등 총 15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자녀와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소통관련 강좌 및 집단상담을 확대시켰으며, 자녀 인성교육의 기초인 가정 내 올바른 예절교육을 위한 학부모 예절·다도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임 관장은“이번 상설강좌는 학부모의 관심사가 반영된 다양한 강좌로 편성하였고, 직장인 학부모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야간강좌도 개설했다”며 “2018년 하반기 학부모상설강좌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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